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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한 소리 잘 못하는거 그저 뱃놈 출신이 그런거다라고 치고 잠시 휴식용 박카스로 생각하세요 별난 궁합 별난 시리즈를 하려는 게 아닌데 하다 보니 자꾸 별난 얘기가 나온다. 하도 별나게 살아온 인생이라 그런지… 흔히 사람 팔자가 정해졌느니, 천생 배필이 따로 있느니 하는 얘기를 듣는다. 약한 인간은 믿는 수 밖에 없었고… 지금 생각해 보면 내 팔자도 그런 것 같은데, 여자를 만나도 좀 순한 여자를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건데,, 흔히 말하는 토끼띠, 양띠, 쥐띠, 소띠 뭐 그런 띠로…. 근데 피할 수 없는 내 운명은, 처음 마누라는 52년 용띠였다. 마도로스 18년에 정상부부라면 그게 비정상일 테니 이혼하고 다음 어찌 만나 동거한 여자는 66년 백말띠였다. 장인은 친구 김동진이 잘아는 부산 국세청 출신이셨고, 그러나 결국 2년 만에 접고, 주위의 권고로 아주 순하다고 하는 동갑내기(범띠)를 만나 각오 단단히 하고 살았는데, 결국 2년을 넘기지 못했다. 훨훨 떠나 동남아에 정착, 새로운 인생을 살아본다고 만난게 78년 말띠, 그런대로 17년 잘 버티는게 말이 잘 통하지 않으니 서로 말을 많이 참았다는게 중요한 포인트 같다. 그러나 아이들 교육 문제 등등으로 베트남 친정으로 간지 5년, 메콩강 기러기가 되어 이 젊은 나이에 어찌 혼자 ???? 그러다 어찌 만난 국산여자 (참 오랜만에 국산을….) 가 62년 범띠, 근데 이 여자는 대학을 3개나 다녀서 도대체 감당이 힘들어…. 또 역마살이 나보다 세서 수시로 외국행… 이 여인이 잠깐 자리를 빈 사이에 다른 여인의 공격이 있었다. 기술이 좋아 내가 피하지 못하고 당했는데, 또 64년 용띠구려… 그래서 범띠, 용띠, 말띠들이 각각 2명씩 나를 해 먹었으니 나는 피해자 아닌가??? 아, 양띠나 토끼띠, 소띠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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