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고등학교 50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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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582_3?1308739618.jpg"><br><br> <font color=black size=2><b> 산경도(山經圖) 란?</b><br> '산(山)' 은 뫼 산, '경(經)' 은 경계 경으로 산의 경계라는 뜻이다. 우리 조상들은 산은 물을 가르는 경계가 된다는 산자분수령의 원리에 따라 모든 산줄기가 연결되며 이것이 물줄기(하천)를 형성한다고 생각 했으며, 이러한 생각을 표로 정리한 지리서가 조선 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제작한 '산경표(山經表)' 다.<br><br> <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582_1?1308739618.jpg"><br><br> 백두산에서 뻗어 나온 백두대간에 다른 산줄기들이 연결되어 분수계를 이루고 이 산줄기 사이의 하천을 따라 생활권이 형성된다고 설명하고 있어 산경표를 기준으로 작성한 지도를 산경도(山經圖)라고 한다. <b>'산맥도(山脈圖)'</b> 는 산줄기를 기(氣)가 흐르는 통로로 인식해 모든 산줄기가 이어진 것을 볼 수 있으며, 현재의 산맥도는 땅 속의 지질 구조를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산맥이 끊어져 있고 강이 교차 되기도 한다.<br><br> <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8e/e8/ds21cryoo/folder/3/img_3_582_5?1308739618.jpg"><br><br> 산맥도를 통해서는 지질구조나 지하 자원 등을 파악하는데 유리하지만, 하천을 중심으로 한 지방문화권의 경계를 파악하는 데는 산경도가 더 유리하다. <br> 아래에 올린 자료는 '산경표' 에 따른 남한의 '산경도'다. 산경도란 산경표를 기준으로 작성한 지도를 말하며, 산줄기를 기(氣)가 흐르는 통로롤 인식해 이어진 것이다.<br> 남한 전역의 산 이름과 해발 산 높이가 모두 표시 되어 있다.<br> 원본 큰 산경표를 볼려면 현재 보고 있는 산경표에 위에 마우스 좌표를 표시한후 클릭하면 된다.<br> 시험삼아 <b>백발회 7월 산행지 '금원산(金猿山)'</b>도 한번 찾아 보도록 ..... 금원산( 해발 1,353 m )은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 사이에 있는 산 입니다. <br><br> <a href="http://kb50.inames.kr/files/attach/images/114/218/001/1%20%EC%82%B0%EA%B2%BD%EB%8F%84.jpg"><img src="http://kb50.inames.kr/files/attach/images/114/218/001/1%20%EC%82%B0%EA%B2%BD%EB%8F%84.jpg" width=800 height=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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