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고등학교 50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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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html> <img src="http://kb50.net/1_home/image/photo/pic/감사원%20은진수.jpg"> <br><font color=brown size=2><b>촉루락시(燭淚落時) 민루낙(民淚落)이요 !</b></font> <br><br><font color=black size=2> 孔子말씀 '반구제신(反求諸身)' 또는 孟子 말씀 '반구제기(反求諸己)' 를 쉬운 우리 말로 네자로 풀어쓰면 <br> <br> . . . . <br> <br> . . . . <br> <br> . . . . <br><br><br> <b>" 내 탓이요 ! "</b><br> 예전엔 유식(有識)하게들 말씀 하셨지요<br> <b>" 나의 부덕(不德)의 소치(所致)요 !" </b><br> 하며 백배의 사죄를 구하는 염치(廉恥)라도 있었는데, 그런데 이즈음은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존경받는 대통령, 장관, 애국민주열사입네 하는자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든 내 노라 하던 떵떵(ddong-ddong) 거리던 위정자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씀인즉, 준 사람은 있는데 처음엔<br><b> " 나는 일원 한장 받은 적이 없다 ! "</b> (* ~ 고들 하다가 .....)<br><b> " 받기는 받았는데. 댓가성이 없었다 ! "<br> " 통상 관례에 따라 받았다 ! "</b> ( * 앞에 전임자나 선배가 받아 오던데로 ....) <br><b> " 돌려 주었다 ! "</b> (* 굴꺽 하고선 그것도 한참 뒤에 자칫 체할 기미가 보일때 쯤에서야....)<br> <b>" 내가 받은 돈은 예전에 비해 1/10 정도 ..... "</b> ( * 고로, 나는 상당히 청렴 하다나 ! ?)<br><b> " 나는 모르는 일인데 .... 내자(內子)가, 형님이, 동생이, 아들이 ....." </b><br>가관(可觀)이다! 이들이 우리들의 불우한 이웃도 아닐터인데.....<br> 돈 많은 독지가들이 그들의 딱한 처지를 가엽게 여겨, 댓가를 바라지 않고 고급시계, 다이아몬드, 거금의 현찰을 건네 주기에 고맙게 받았단다. <br>도덕 불감증은 고사하고 값 비씬 귀금속에다 억장 무너지는 억단위의 재물을 건넨 놈이 잘못이요 그들을 선택한 무지랭이 백성 탓 이란 말인가 ! <br>대략난감(大略難堪) ! 아니 대략황당(大略荒唐) ! 그들이 동물도 아닐진데 뻔뻔스럽고 당당하게 몰염치한 오리발을 내 미니 국민들은 참담(慘憺) 한 심정이 든다. <br><b>" 견자(犬子)로다 ! "<br><br> <img src="http://kb50.net/1_home/image/photo/pic/1%20봄%20한반도9.jpg"><br><font color=blue size=2><b> <br>그대들이 떠나도 무궁화 삼천리 금수강산 ! 가없은 국민이 이 나라를 지킨다 !! 자랑스런 조국, 우리나라 대한민국 !!! </b> <embed src=http://pds73.cafe.daum.net/original/16/cafe/2008/05/13/09/14/4828dd8077598&token=20080513&.wma stream volume="0" autostar="true" width=175 height=25 type=application/octet-loop="true" hidden=true></fo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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