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 일요일 입춘을 지난 시기이지만 마지막 추위가 걱정되었지만 오늘 산행지인 남산 둘레길( 남산 한옥마을 ~국립극장: 약 7KM)을 걷기위해 약속장소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에 20명이 모여 9시 45분경에 출발하였습니다.
맑은 날씨속에 모두 유쾌하게 남산 한옥마을 통과하여 남산 북쪽 둘레길을 걸어서 남산 도서관 지나 남산정상 서울타워로 가면서 발아래 서울시내 건물 구경을 하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었고 서울 타워에서 민병문회원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남산정상 서울타워 모두들 정성껏 마련한 간식으로 푸짐한 잔치를 유쾌한 담소속에 즐기고, 멀리까지 전망이 확 뜨여 날씨까지 쾌청한 가운데 국립극장을 향해 즐겁게 하산을 하여
13:30경에 장충동 부근에 예약한 식당 별내옥에 도착해 설렁탕과 도가니탕이 푸짐하게 혼합된 특설렁탕으로 술과 함께 맞있는 회식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중관 전임회장이 오늘 윤병주 전임회장의 100회산행을 맞이해 축하주로 준비해온 특급 중국술은 더욱 분위기를 좋게하였고, 이어 모두의 축하속에 100회산행을 맞이한 윤병주전임회장에 대한 금뱃찌 수여식이 있었다.
기 안내한대로 2월산행시 상의한다고 했던 4월 국내여행 일정과 장소에 대하여 참석회원들의 자유토론이 있었고, 일정은 4월13일-15일(2박3일)로 결정하였고 장소는 울릉도와 여수지역을 놓고 의견이 일치를 보지 못하여 일정과 같이 장소도 오늘 결정하자는 의견이 있어 비밀투표까지 해 여수지역이 울릉도 보다 다수표를 얻었으나, 본여행을 그간 같이 상의해 왔고 실제로 추진할 정연수총무가 개인사정상 참석치 못해 정총무와 다시 상의 후에 공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오늘 회의결과를 참고해 회장단에서 졸업50주년을 맞아 좋은 추억여헹이 되도록 깊이 상의후 결정해 연락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