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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년 10월 산행계획 (제260회, 지리산)
작성일 2018-09-16 조회수 335
내용
한뫼회 회원 여러분 그간 안녕하십니까?
올해 10월 산행은 계획대로 버스를 타고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아름다운 단풍과 계곡이 있는 지리산 뱀사골을 찾아 갑니다.

본 원행은 한뫼회 회원뿐만아니라 모든 동기들이 참여할 수 있으니 주위의 참여하실 의향이 있는 친구들에게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일 시: 2018년 10월 17일(수) 오전 07시(시간엄수)

*집합장소: 전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9번 출구 100m앞.

*목적산: 지리산 뱀사골(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10).

*이동계획:

07:00 전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9번 출구 100m 앞 집합 인원 파악.
07:15 전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9번 출구에서 버스 출발.
08:45 정안휴게소 또는 탄천휴게소(휴식/간식).
09:00 휴게소 출발
11:00 지리산전적기념비 주차장 도착 뱀사골 산행 시작.
12:00 오룡대 도착.(1.8km)
14:00 간장소 도착(4.2km).
17:00 지리산전적기념비 주차장 하산 귀경 출발.
18:30 휴게소 휴식.
21:00 양재역 도착 해산.

*산행코스

반선매표소~오룡대(1.8km/50분)~간장소(4.2km/130분)~오룡대(4.2km/130분)~반선매표소(1.8km/50분)(왕복 12km/6시간)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12Km, 휴식/중식 시간 포함 약6시간 예상.

*회비 : 싱글 3만원, 부부 5만원

*준비물: 중식, 간식, 식수, 등 개인 산행 장비 각자 지참.
(아침은 회장단에서 준비합니다)

*년회비와 찬조비는 하기 통장으로 부탁드립니다.
"신한은행 110-421-656780 황종열"


한뫼회장 윤병주
한뫼총무 황종열
등반대장 김진희


*지리산 뱀사골 안내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있는 지리산 반야봉에서 반선까지의 계곡.

[명칭유래]
뱀사골의 지명유래는 몇 가지가 있다. 정유재란에 불타버린 석실 부근의 배암사라는 절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지리산 북사면의 계곡으로 돌돌골이라고도 하여 물이 뱀처럼 곡류한다 하여 뱀사골이라 부른다는 설이 있다.

또 뱀사골은 뱀이 죽은 계곡이라는 전설에서 나온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그 전설에 따르면 뱀사골 입구에 송림사라는 절이 있는데, 이 절에선 칠월 백중날 신선대에 올라가 기도를 하면 신선이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었다. 이 일을 괴이하게 여긴 어느 대사가 신선대에 올라 기도를 하려는 스님의 가사장삼에 몰래 명주실과 독을 매달아 두었다.

다음날 뱀소 부근에 용이 못된 이무기가 죽어 있었다고 하여 뱀사골이란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이무기에 죽어갔던 스님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반쯤 신선이 되었다 하여 뱀사골 입구 동네를 반선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유래로 뱀과는 관련이 없는 비탈이 심한 사이 골짜기란 뜻의 밴샅골이 변해 뱀사골로 불리어졌다는 설이 있다.

[자연환경]
뱀사골은 크게 보면 만수천 계곡 전체로서 산내면의 전체라고도 할 수 있다. 산내 삼거리에서 운봉과 인월로 빠지는 남천과 실상사를 지나 남동진하는 남천의 부근을 빼면 나머지 산내면은 모두 뱀사골 내에 있을 정도로 크다. 산내면 덕동리, 부운리, 내령리, 입석리, 장항리가 뱀사골 내에 자리하고 있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뱀사골하면 반선에서 반야봉까지의 계곡 약 14㎞를 말한다. 특히 뱀사골은 완만하고, 수목이 울창하여 여름에는 기온이 낮고, 수많은 폭포와 소와 반석, 절벽 등이 전설과 함께 나타나 뛰어난 경관미를 보여준다. 소룡대, 탁룡소, 뱀소, 병풍소, 간장소, 단심폭포 등의 명소가 많다.

수목이 울창하여 녹색댐의 영향이 커서 홍수 및 가뭄에 자연적 대비가 되고 있다. 그러나 계곡의 유역 면적이 크고 모든 물줄기가 하나의 계곡으로 집중하기 때문에 뱀사골 내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계곡의 물은 쉽게 증가하고 급류를 이루기 때문에 자칫 야영객이나 등산객들이 불변을 당할 수도 있다.

뱀사골의 유역 면적은 매우 크고 토산으로 이루어진 주변 고산의 산릉으로 둘러싸여 지표유출이 많은 곳이다. 따라서 항상 물이 마르지 않는 특징도 있으나 하계의 집중호우 시에는 빠른 지표유출로 계곡의 수위가 급상승하여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또한 토양층이 아주 깊지는 않은 표층풍화로 사면이 임계치 이상의 함수를 한 경우 기반암에서 토사가 흘러내리는 산사태의 위험도 상당히 많은 곳이다. 이런 곳은 안정된 식생의 보전과 함께 도로 건설에 따른 사면의 안정도를 해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북서방향의 구조선을 따라 뱀사골이 개석되고 있으며 양 사면의 차이도 북서사면은 좀 완만하고 남동사면은 급하고 굴곡이 심한 비대칭사면을 이루는 것은 과거 빙하기 환경에서 일어난 기후차에 따른 사면의 이동물질의 진전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다.